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9.29 14:16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3개 구간 선정…총 1368억 투입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 3.15㎞가 2차로로 신설된다. 또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6.1㎞와 ‘이천 대포~장록’ 3.89㎞가 4차로로 확장된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해 오는 30일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5개년 계획을 보면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에 총사업비 491억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구간 4차로 확장에 총사업비 877억원 등 총 136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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