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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해 기자
- 입력 2021.09.30 10:03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제이에스티나의 주가가 장중 2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 대비 785원(20.34%) 상승한 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있다.
지난 29일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차 회의에서 "경색되어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남북경협주인 인디에프(5.31%↑), 신원(4.67%↑), 조비(4.31%↑), 코데즈컴바인(3.83%↑), 남해화학(3.64%↑), 도화엔지니어링(3.61%↑), 경농(3.24%↑), 현대엘리베이(3.12%↑) 등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있다.
안윤해 기자
runhai@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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