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01 01:08
(사진제공=U+아이돌Live)
(사진제공=U+아이돌Live)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채연-조유리가 리얼리티 예능 '칫힝트립'으로 뭉쳤다.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칫힝트립’은 지난 해 1300만뷰를 넘기며 초대박 흥행을 터뜨린 ‘잇힝트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0월 5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칫힝트립’ 제작진은 지난 28일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를, 30일에는 선공개 영상을 U+아이돌Live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이번 티저에서는 ‘잇힝트립’에서도 맹활약했던 조유리가 ‘아돌라 여행사’를 찾아온 ‘3년차’ 의뢰인으로 등장, “혜원-채연 언니와 경주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의뢰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은 천년 도시 경주로 떠나, 경주월드 체험, 핫플레이스에서 사진 찍기, 현지 맛집 투어 등에 나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위기상황도 곳곳에서 포착돼, ‘혬챈율’의 추억 만들기 여행기가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선공개 영상에서는 ‘막내’ 조유리가 촬영 중 눈물을 펑펑 쏟는가 하면, 두 언니와 소고기 ‘먹방’을 선보이다가 자리를 이탈하기도 한다. 여기에 이채연은 무표정으로 운전대만 잡고 있고, 강혜원은 먹방 도중 “아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탈진한 듯 침대에 누워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파란만장한 경주 여행기를 예고하는 듯하다.  

한편 티저 영상에서 히토미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어 ‘깜짝 손님’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칫힝트립’은 총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