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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9.30 17:25
김하영 체육회장, "영덕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30일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화재피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체육회 김하영 회장, 최길동 부회장, 이희진 영덕군수, 희망브리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경북체육회 임원진, 시·군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릴레이 챌린저로 1111명이 참여해 1억29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저소득 위기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