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01 14:0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키네마스터가 김석한 전 제일기획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을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김석한 부사장은 제일기획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였으며, 키네마스터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되어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김 부사장은 제일기획의 두바이, 상파울로 사무소 근무를 거쳐 미국 법인 주재원과 러시아 법인장을 역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이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 부사장은 키네마스터가 글로벌 동영상 편집 시장을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게 하고, 또한 키네마스터 플랫폼을 위한 글로벌 광고영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일택 키네마스터 CEO는 “현재 키네마스터는 기존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서 모두 즐기며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이번에 세계적인 수준의 마케팅과 글로벌 광고영업을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키네마스터는 전략적인 마케팅의 실행을 통해 시장 가치를 몇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키네마스터가 세계적인 동영상 편집 및 공유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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