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10.01 15:05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제이에스티나의 주가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 49분 기준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 대비 830원(19.62%) 상승한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 통해 "내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자,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차 회의에서 "경색되어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남북경협주인 신원(10.11%↑), 아난티(6.04%↑), 인디에프(4.92%↑), 삼부토건(4.63%↑), 남해화학(3.07%↑) 등도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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