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0.01 14:47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전경(사진제공=화성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이 1일 개원했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 운영은 모집 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1일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다.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화성시에 주민 등록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5000원, 관외 6만원이다.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핌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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