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0.01 15:24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기흥구 흥덕지구 내 자은근린공원과 덕골근린공원을 방문해 재정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기흥구 흥덕지구 내 자은근린공원과 덕골근린공원을 방문해 재정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기흥구 흥덕지구 내 자은근린공원과 덕골근린공원을 방문해 재정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두 공원은 모두 시설이 낡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은근린공원 재정비 현장을 살폈다.

시는 자은근린공원에 시도비 6억을 투입해 노후 데크를 새 데크로 교체하고 창포, 붓꽃 등 초화류 2만3700본을 심었다.

백 시장은 이어 덕골근린공원을 찾아 꼼꼼히 둘러봤다.

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산책로,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덕골근린공원을 정비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는지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며 "직접 민원 현장을 살펴 더 나은 개선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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