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0.05 09:50
딥브레인AI사옥 전경 (사진제공=딥브레인AI)
딥브레인AI사옥 전경 (사진제공=딥브레인A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딥브레인AI가 복지 제도 개선과 연봉 인상,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했다. 

딥브레인AI는직원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 난임시술 및 정자은행 비용으로 각각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사옥 부근인 강남 지역 거주 시 매달 5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기혼 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3억원의 주택자금 대출을 보증할 계획이다.

자기개발비, 의료비, 문화생활비 등의 복지 항목을 더하고, 가족 외식비, 명절 부모님 용돈, 결혼·출산 축하금을 추가 책정했다.

딥브레인AI는 단계적으로 직원 복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는 전 직원 연봉을 최대 2000만원 인상했다. 업무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기업 가치 2000억원의 차세대 유니콘 기업다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한다"라며 "모두가 한 단계 더 나아간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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