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10.05 10:54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편리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카카오톡 챗봇은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로, 공모주 청약·주식 거래·입출금 등 주요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질문을 올리면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추가 정보를 키워드 형태로 제시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또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MTS 메뉴를 안내하고 바로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친숙한 사용자경험·환경(UX·UI)을 적용했고,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나 링크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문의를 하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한국투자증권 챗봇'을 검색한 뒤, 채널추가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신봉관 한국투자증권 DT본부장은 "차세대 상담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MTS·HTS·홈페이지 등으로 챗봇 서비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