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0.05 11:28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이 엠브레스마인드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김경복(앞줄 왼쪽)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이 이지훈(앞줄 오른쪽)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 대표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에서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 박우권 작업치료과 학과장과 이지훈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브레스마인드는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심리적 장애에 대한 복합치료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기업홍보 ▲재학생 현장실습처 제공 ▲우선 채용 및 사후관리 지도 등을 약속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심리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증대될 것”이라며 “신규 심리치료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엠브레스마인드 대표는 "작업치료 분야에서 열정적인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경복대 졸업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기업 성장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