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0.05 11:34
유승경(왼쪽 2번째) 경과원 원장이 관계자들고차 함께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유승경(왼쪽 두 번째) 경과원 원장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1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선정한 전국 공공부문 45개 기관 중 경기도 공공기관 중에선 경과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최초인증 이후 재인증 성과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제공, 객관적 채용관리 등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운영 ▲평가를 통한 보상체계 구축 ▲인적개발과 인적관리의 연계성 등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과원은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역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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