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07 08:37

“국·과장, 팀장, 직원들 원팀 정신으로 민선 7기 역점 추진과제 총력 다해 달라”
6일~27일까지 찾아가는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구체적 성과 창출 방안 집중 논의

신동헌 광주시장이 6일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6일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민선7기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51개 부서‧기관을 찾아가 소통하며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신동헌 시장은 6일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시민체감 성과 창출과 미래광주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통강화를 위해 당초 집합 회의에서 벗어나 시장이 부서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해당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부서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하고,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조직관리 특이사항 등 전반적인 인력 운영 상황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자리도 함께 했다.

보고회는 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산하 출자기관 포함 총 51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의된 내용은 2022년도 정책 방향과 당초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 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고 있는 국·과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국·과장, 팀장, 직원들이 '원팀' 정신을 갖고 민선 7기 역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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