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10.08 12:18
한동석(왼쪽부터) NH농협 산청군지부장,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 이재근 산청군수,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 7일 경상남도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전기레인지 102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에 전기레인지 및 인덕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억원 상당의 규모로 마을공동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엔 충북 보은군과 경북 의성군에 230대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전북 무주군과 경남 산청군에 195대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의 인덕션 지원은 LPG사용이 잦은 면·리 단위의 농촌지역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협재단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이 농촌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마을공동체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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