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12 10:46

지난 8일 초등돌봄교실 운영 활성화‧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업무협약

엄태준(왼쪽 두 번째)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왼쪽 두 번째)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8일 '꿈터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터지기 사업'은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이천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돼 이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력 지원, 초등돌봄 시설 및 공간관리, 초등돌봄교실 업무지원, 교내·외 방역 및 위생관리 환경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꿈터지기 사업을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천시니어클럽이 협력하고 이천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며 "기관들 간의 협치를 통해 이천시 어르신들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천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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