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13 01:47
강다니엘,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커넥트 엔터/ YG 엔터)
강다니엘,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커넥트 엔터/ YG 엔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고 제73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26개월 연속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함으로써 10월의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3000점 만점 중 2975점을 받은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3회, 기부요정 35회로 총 78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900만 원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펼쳐졌던 ‘2021 TMA’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 개인 부문은 연속 6개월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한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3000점 만점 중 2984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14회, 기부요정 9회를 달성한 리사는 총 23회 1150만 원을 기부했다.

리사는 지난 9월 10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을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팬들의 활발한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한편,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로제(블랙핑크)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