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승윤 기자
  • 입력 2021.10.13 10:39
쉐푸드 모델 김우빈 (사진제공=롯데푸드)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롯데푸드가 HMR 브랜드 쉐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 이달 중순부터 김우빈과 함께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푸드 쉐푸드는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지난 5월 일관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나뉘어 있었던 간편식 브랜드를 쉐푸드 하나로 통합했다. 만두, 튀김 등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제품군부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간편식 브랜드가 됐다.

고품질의 신제품 출시는 물론이고 기존 제품들의 품질 향상도 지속하고 있다. 8월에는 기존 돈까스 간편식과 차별화된 두툼한 스타일의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쉐푸드 롯데떡갈비'의 갈비살 함량을 42% 늘려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폭 넓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우빈은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IMC 캠페인을 시작으로 쉐푸드 브랜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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