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13 16:44
엄태준(왼쪽)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병원과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왼쪽)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병원과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 관리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면서 응급조치와 진료 서비스 등 의료혜택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의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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