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10.14 13:30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오늘은 슼포츠타임' 캠페인을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사진제공=SKT)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오늘은 슼포츠타임' 캠페인을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체적, 정신적 피곤이 누적된 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 후원을 통해 응원 문화 조성 및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SKT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진행한다. 과거 마라톤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이봉주 선수와 현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책임질 육상 꿈나무 비웨사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은 슼포츠타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러닝, 줄넘기 등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오늘은 슼포츠타임', '후원 선수 중 1명의 이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된다. 예컨대 SNS에 사진을 올릴 때 #오늘은 슼포츠타임, #이봉주 등의 해시태그를 같이 적으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애플워치7세대, 에어팟프로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주 1회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매일 게시물을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갤럭시Z플립3을 선물한다. 추첨 결과는 SKT 스포츠마케팅그룹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식 SKT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고 있지만 생활스포츠와 함께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장애인사이클, 보호종료아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