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10.14 15:47

우승하면 최대 연 3.00% 금리 제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알토스배구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패키지상품으로 IBK 알토스적금, IBK 알토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IBK 알토스적금은 알토스배구단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연말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00%이며 우대금리 최대 연 2.00%포인트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00%다. 

우대금리는 ▲IBK 알토스카드 발급 시 연 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 시 연 0.1%포인트 ▲신규 가입 시 알토스배구단 응원메시지를 입력하면 연 0.2%포인트를 제공한다. 알토스배구단의 성적에 따라 최대 연 1.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IBK 알토스적금 출시와 함께 주요 팬 층인 MZ세대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 알토스카드(체크카드)'도 선보인다.

알토스배구장 입장권 3000원 할인서비스와 함께 ▲커피전문점 20% 할인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20%할인 ▲영화관 4000원 할인 ▲아웃백·빕스·애슐리·불고기브라더스 20%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특히 김희진, 김수지 등 주전선수 7인의 친필사인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카드를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고객은 원하는 선수의 카드 1종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적금 및 카드 가입은 전국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뱅크(i-ONE Bank)'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김희진 친필 사인 유니폼(20명), 김수지 친필 사인 유니폼(20명), 알토스 볼캡(300명), 알토스 사인볼(300명) 등 알토스 굿즈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공 대상은 11월 19일까지 i-ONE Bank(개인)에서 IBK 알토스적금 또는 IBK 알토스카드를 가입한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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