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강현민 기자
  • 입력 2021.10.15 15:13
동아에스티 사옥(사진제공=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사옥 (사진제공=동아에스티)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동아에스티는 마크로젠과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및 임상진단 서비스의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및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다.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마크로젠의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체 검사 기반 산전진단, 암·희귀질환진단, 분자진단 등의 임상진단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의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는 전문가용으로 97%의 높은 민감도로 타액, 비강 또는 비인두 검체를 통해 15분 이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해외 유통망과 마크로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해외사업 확대와 매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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