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16 01:32
(사진=유튜브 '신사와 아가씨' OST 캡처)
(사진=유튜브 '신사와 아가씨' OST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 영상이 유튜브에서 15일 오전 4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공개 3일 만으로 임영웅의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첫 OST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원 발매 후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43시간 만에 1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히어로 파워'를 보여줬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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