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10.18 16:24
리니지W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300만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300만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예약 시작 후 두 달 만이다. 

엔씨는 지난 8월 19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시작 후 약 두 달 만인 이날 사전예약 1300만을 달성했다. 엔씨에 따르면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신작 리니지W는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는 지난 16일 아홉 번째 월드 '조우'를 개설하고 9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한국 기준 오는 25일 00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클래스와 캐릭터명을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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