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1.10.19 17: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31번 국도 선형개량(확장) 사업 등 추진

1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1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1년 주요성과와 마무리할 사업들을 점검하고, 2022년도 주요 정책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을 토론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군에서는 2022년을 민선7기 ‘변화의 시작! 행복 영양’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하고, 민선7기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연계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31번 국도 선형개량(확장) ▲죽파리 자작나무명품숲 조성 ▲영양서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 관광지 조성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 ▲영양소방서 신설 ▲도시재생 인정사업 ▲남부권역 농촌인력센터 건립 ▲도시민 체험농원 조성사업 ▲칠성 별천지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시대 재정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군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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