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21 10:18
깍지모모돌봄프로그램, 모모플러스+(가칭)
깍지모모돌봄프로그램, 모모플러스+(가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마키가 발도르프 교육예술 및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교육기관 ‘해오름’과 함께 돌봄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여 10월말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모모플러스+(가칭)은 깍지모모만의 돌봄 철학이 담겨있는 프로그램으로 6~9세 아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전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융합교육인 발도르프와 서로 짝을 이루어 진행하는 질문형 독서, 미술활동인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깍지모모의 돌봄철학을 공유함으로써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해당 돌봄프로그램 모모플러스+(가칭)은 2021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임지혜 대표는 "돌봄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와 적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부터 단계적으로 돌봄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깍지선생님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같은 마을 선생님끼리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주제의식에서 출발한 깍지모모의 아이 돌봄 플랫폼은 도보 1km 이내의 동네 이웃선생님이 아이 집에 방문하거나 아이가 이웃선생님에 방문하는 양방향 이웃집 공유 아이 돌봄 서비스로 2020년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창조기업, 경기도테크노파크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청년창업 SMART2030에 선정, 2021년에는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1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모의투자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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