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0.22 13:3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22일 '수원시 청년 자치분권 온-택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온택트 콘서트는 수원시 인터넷방송 iTV에서 생중계됐다.

수원 청년 8명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원희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2시간 동안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콘서트는 퀴즈를 풀며 자치분권을 이해하는 '퀴즈온더 자치분권', 수원 청년들이 자치분권·수원특례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자치분권 싱크탱크 수원 청년 자유발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부활(1991년)과 함께 성장해 '자치분권 2.0'시대의 주역이 되는 청년들이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