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1.10.22 16:30
(왼쪽부터) 이찬우·김종민·김동희 신임 금감원 부원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왼쪽부터)이찬우·김종민·김동희 신임 금감원 부원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원장 4명 가운데 3명을 교체한다.

금융위원회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현 금감원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 차관보는 수석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종민 부원장은 은행·중소서민금융 부문을, 김동회 부원장은 금융투자 부문을 각각 맡게 된다. 지난해 3월 임명된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유임됐다.

신임 부원장 3인의 임기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024년 10월 24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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