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지해 기자
  • 입력 2021.10.25 10:00

LG전자, 창원 생산라인 풀가동

LG전자 직원들이 25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에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의 외관·기능·소음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G전자는 기습적인 10월 추위에 김장을 서두르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디오스 김치톡톡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에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을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후 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량에서 오브제컬렉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AI) 맞춤보관 기능을 갖췄다. 

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용한 소형·투명 뚜껑 김치통을 제공한다.

한편 고객들은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광고사진.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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