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25 13:13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5일 이천시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웃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주도로 수립하고 실행한다. 

이후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지역복지 문제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관계된 사람들에 국한되어 해결했지만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다른 단체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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