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26 03:09
(사진제공=채널 IHQ)
(사진제공=채널 IHQ)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문야엘 절친 홍영기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문야엘이 자신의 절친을, 연인 김흥수에게 소개시켜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등장한 문야엘의 절친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한 얼짱 출신 CEO 홍영기로 찐친답게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며 거침없는 폭로를 선보였다.  

홍영기는 평소 소식가라고 말하는 문야엘이 사실은 대식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느냐?”라는 돌직구 발언부터 “양다리 걸쳐봤어요?”라는 돌발 질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문회 토크로 폭소를 안겼다. 또 거짓말 테스트까지 꺼내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한 진실 게임을 이어갔다. 

홍영기는 김흥수에게 “나는 여자를 20명 이상 만나봤다?”라는 강도 높은 질문을 던졌고, 문야엘에게는 “아직도 연락 오는 썸남이 있다?”라는 충격 발언까지 서슴없이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김구라와 박명수는 “알아서 정리하겠지”라고 김흥수의 마음을 대변했고, 리더 정아름은 “연락이 오는데 그냥 정색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문야엘의 입장을 부연 설명했다.  

또 “나는 지금 뽀뽀하고 싶다”, “첫 만남에서부터 흥수가 마음에 들었다” 등의 질문들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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