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26 13:56
이성희(오른쪽 두 번째) 문화복지국장이 고성훈(왼쪽 두 번째) 대표로부터 9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300세트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이성희(오른쪽 두 번째) 문화복지국장이 고성훈(왼쪽 두 번째) 대표로부터 9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300세트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글로벌쉐어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화장품 300세트(9000만원 상당)를 양평군에 전달했다.

26일 양평군에 따르면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에 설립돼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닥터코아 생수(500㎖) 400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종·종교·성별·지역에 대한 차별 없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희 문화복지국장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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