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0.26 14:19
정동균(앞줄 가운데) 양평군수가 네이밍 & 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앞줄 가운데) 양평군수가 네이밍 & 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씨앗센터'라는 별칭을 얻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후 첫 사업으로 진행된 공모전에 총 1030건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씨앗센터'라는 별칭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네이밍 & 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네이밍 & BI 수상자 6명과 청소년스마트폰 영상제 수상자 12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네이밍 대상은 다문초등학교 정미르 학생, BI 대상은 용문중 김지윤 학생,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대상은 서강대학교 유수민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씨앗센터’ 별칭 선포식이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커질 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씨앗의 사전적 의미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이곳에서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얻게 된 씨앗센터의 이름처럼 문화의 집 활동도 청소년에 의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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