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0.27 14:20
은수미 성남시장이 4기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이 4기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을 결성해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35명), 성평등정책 추진팀(35명), 여성친화도시정책 홍보팀(30명)의 세 개 팀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3개 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줌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른 단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3기 서포터즈 활동자 중 진취적으로 활동한 4명은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이날 4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타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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