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10.28 01:35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데뷔 첫 OST 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임영웅의 '사랑을 늘 도망가'는 지난 27일 멜론 발라드 부문 일간, 주간 차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앞서 멜론 TOP100 ,실시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계속해서 상원권을 유지하고 있다. 멜론 10월 3주차 주간 인기상 부문에서도 방탄소년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임영웅표 발라드의 정수로 꼽히며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1위를 오르며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일에 열리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트로트 상, 핫이슈(가수 부문), 최애돌 인기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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