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라붐(LABOUM) 해인과 소연이 청초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 공식 SNS에는 지난 28일과 29일 해인, 소연의 미니 3집 ‘BLOSSOM’(블러썸)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개인 티저 영상에는 해인과 소연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앞서 미니 3집 ‘BLOSSOM’의 MV 티저가 오픈되면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인 티저 영상에서는 각 멤버들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을 더 만나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해인은 몽환적인 무드 속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비교불가한 극강의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포근한 느낌의 올 화이트 스타일링과 함께 꽃잎을 얹은 듯한 청순한 아이 메이크업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음으로는 로맨틱 판타지를 자극하는 소연의 티저 영상이 오픈돼 팬들의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영상 속 소연은 화려한 꽃들 사이 순백의 드레스를 착장해 청초한 매력을 뿜어낸 것은 물론, 금발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메이크업으로 봄의 여신과 같은 아우라를 자랑했다.

앞서 라붐은 개인과 단체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등 여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또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서는 타이틀곡 ‘Kiss Kiss’를 비롯한 수록곡 ‘얼마나 좋을까’, ‘똑같잖아’, ‘Love On You’를 일부 공개하며 멤버들의 맑은 음색을 예고하기도 했다.

‘상상더하기’ 역주행 신드롬 이후 컴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니 3집 ‘BLOSSOM’으로 돌아온 라붐이 어떠한 음악적 역량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