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11.02 14:15

"입주민과 적극 소통" 공로…부영 "입주민과 함께 하는 상생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

한성욱(왼쪽) 부영주택 호남본부장이 박도영 이노시티애시앙 입주자대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부영주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1일 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부영주택이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공 품질을 높인 공로를 높이 샀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2020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된 친환경 단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의 놀이와 재미를 위해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용 물놀이터, 다양한 테마 놀이터 등이 배치됐다.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을 비롯해 단지에는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소,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뛰어난 상품설계와 대규모 녹지조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영 관계자는 "우리의 바람은 입주민이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것"이라며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부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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