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1.04 13:17
화성시 공무원들이 현대트랜시스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차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공무원들이 현대트랜시스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차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3일 현대트랜시스를 방문해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조성에 필요한 기업의견을 청취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 등 1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시가 연결·자율주행·공유·전동화(C·A·S·E)로 대변되는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지능형 특수부품 기술고도화로 미래차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현대트랜시스 전시장 및 시험동 견학과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글로벌 경쟁 선점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와 현대트랜시스가 미래차 산업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관내 중소기업과의 연대 및 협력기반조성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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