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승윤 기자
  • 입력 2021.11.04 13:35
아워홈이 운영하는 성남시 분당 소재 구내식당 내부에 설치된 '픽앤조이' 매대에서 영양사가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아워홈이 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전용 24시간 무인 판매 플랫폼 '픽앤조이'를 론칭한다.

픽앤조이는 구내식당 내부에 설치된 무인 판매 플랫폼으로 당일 구내식당에서 직접 제조한 샐러드, 도시락 등을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한다. 국·탕·찌개, 떡볶이 등 가정간편식(HMR)과 함께 파스타, 감바스, 샤브샤브등 밀키트도 판매한다.

픽앤조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24시간 운영해 고객들은 구내식당 운영시간 외에도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픽앤조이에서는 당일 직접 제조한 메뉴를 중심으로 한 끼 식사용 메뉴를 제공하고 헬로잇박스는 즉석 도시락, 스낵, 음료 등 간식 메뉴 위주로 구성, 판매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테이크아웃 메뉴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테이크아웃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아워홈 단체급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쿠킹밀 앱을 통해 밀키트, HMR 등을 정기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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