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강현민 기자
  • 입력 2021.11.05 16:24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전경.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전경.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020년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대지 면적 5만 9461㎡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학습동 1개 동과 숙소동 2개 동, 강의실 49실, 객실 286실로 조성돼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시공 기술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그간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온 결실"이라며 "탄소 저감 친환경 콘크리트 재료기술, DT 기반 최신 시공기술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해 급변하는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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