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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5 17:21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주민숙원사업인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지역주민들은 "청미천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라며 환영했다.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은 이천시가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하천인 청미천 3.4㎞ 구간에 그늘 조성을 위해 이팝나무 657주를 식재하고, 담소 마당과 활력 마중 쉼터 등 친수공간을 설치했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경기남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청미천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준공으로 시민들께 쾌적한 하천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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