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5 17:20

2022년까지 하이랜드푸드‧하이랜드이노베이션‧모아에프앤비 입주 예정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8일 유산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 한다.

유산일반산업단지는 호법면 유산리 769-1번지 일대 5만78㎡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까지 하이랜드푸드,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모아에프앤비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이랜드푸드 외 2개사는 육류를 가공하는 업체로 지역 축산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2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200여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서부생활권의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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