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6 11:40
엄태준(왼쪽) 이천시장이 정원진(오른쪽) 회장에게 행복전령사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참석자들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이천시’ 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왼쪽) 이천시장이 정원진 회장에게 행복전령사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참석자들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이천시’ 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제15호 행복전령사로 이천시체육회가 선정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시체육회를 제15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로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4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천청년회의소 김병준 회장이 ‘이천시 건강지킴이’ 이천시체육회를 15호 대상자로 추천해 진행됐다.

이천시체육회는 전문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과 체육인의 복지향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연계사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체육회 정원진 회장은 “오늘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14개 읍면동 회장들과 함께 모여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행사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체육회와 함께 자리해주신 14개 읍면동 체육회 회장들이 합심하여 위드코로나에 걸맞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체육인들 같은 경우에는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분들인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육활동을 하지 못해 더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힘겨움 속에서도 잘 인내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런 기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 릴레이로 시민 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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