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8 13:41

“관내 자재·인력 쓰고 안전교육 반드시 해야"

정동균 양평군수가 하반기 공약‧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하반기 공약‧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용문면 등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마다 공사 완성도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점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증진을 위한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잘 마무리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지난 10월말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양평읍 등 주요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용문면의 용문 청소년 문화의 집 ▲지평면의 송현1리 마을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2일은 ▲서종면의 서종 탁구장 신축 공사 ▲양서면의 몽양기념관 리모델링 및 부속시설 신축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또 5일에는 옥천면의 ▲옥천-용천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월 초 개관한 용문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한 정 군수는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군 곳곳에 청소년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각 사업의 목적이 변질되지 않도록 청소년에 의한 프로그램 운영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자재와 인력을 사용하고 안전교육을 반드시 해야한다"며 “공사 진행 중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민원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안전도를 제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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