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08 13:58
신동헌 광주시장이 8일 시장실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8일 시장실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생활 속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대기전략 차단,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들이 동참하고 있다.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대기전력저감', '#냉·온수기OFF 환경ON'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로 지자체장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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