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11.09 11:58
원유민 의장이 동탄효드림 요양원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동탄효드림 요양원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8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원유민 의장과 정구선 의회 사무국장은 이날 화성아름마을(중증장애인 거주시설·송산면), 그린힐스(아동공동 생활시설·비봉면), 동탄효드림 요양원(노인요양시설·반송동)을 차례로 방문해 15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157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행사 예산 1억5000만원을 코로나 피해 계층 등을 위해 기부하자는 결정에 따라 마련됐다.

관련 예산은 31개 시군에 나뉘어 지정기부금 단체를 통한 지정기탁방식으로 전달됐다.

원유민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 가진 것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폭넓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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