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승윤 기자] 12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고, 따뜻한 손길이 쏟아졌다.

매일유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입소한 코로나 확진자들을 위해 두유, 오트밀 등의 식물성 음료제품을 전달했고, 현대그린푸드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기간인 오는 14일까지 그리팅몰에서 '금·토·일 이어달리기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은 더현대 서울에서 F&B 배달 서비스 '바로투홈'의 운영을 시작하며, 남양유업 컵 커피 브랜드 '로스터리R'이 수험생들을 위해 SNS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 매일유업, 코로나 확진자에 음료 기부 

매일유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입소한 코로나 확진자들을 위해 두유, 오트밀 등의 식물성 음료제품을 전달했다.

지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입소한 코로나 확진 치료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것으로 80병실의 환자들에게 연말까지 2달간 매일 하루 2팩의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 현대그린푸드, '2021 코로나 세일 페스타' 진행

현대그린푸드가 12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기간인 오는 14일까지 그리팅몰에서 '금·토·일 이어달리기 할인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금·토·일 3일 동안 할인되는 제품이 변경된다. 금요일 국·찌개 2종, 토요일 디저트·영양간식 2종, 일요일 간편 메인 요리 2종 등 그리팅 대표인기제품 6종에 50% 할인쿠폰이 부여된다. 

◆ 현대백화점, 바로투홈 운영 실시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은 더현대 서울에서 F&B 배달 서비스 '바로투홈'의 운영을 시작한다.

‘바로투홈’은 백화점에 입점한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식품을 주문 1시간 내에 점포별 인근 최대 6㎞ 지역에 위치한 배송지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백화점 전국 10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운영 중이다.

바로투홈 서비스를 진행하는 매장은 더현대 서울의 지하1층 식품관과 6층 식당가를 비롯해 층별로 위치한 카페 등 점포에 입점된 F&B 매장의 절반 가량인 50여 곳이 대상이다.

◆ 남양유업, SNS 응원 댓글 이벤트 진행

남양유업 컵 커피 브랜드 '로스터리R'이 수험생들을 위해 SNS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댓글란에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자동 신청된다. 모든 수험생들이 이번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그동안 묵묵히 노력한 결실을 맺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된 로스터리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18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