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11.12 11:29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ESG 행정’ 대종상을 수상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퇴계원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ESG 행정’ 대종상을 수상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퇴계원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ESG 행정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ESG 행정 대종상 시상식’을 갖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ESG 행정’ 대종상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퇴계원읍이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시무식에서 쓰레기 혁신단 발대식을 갖고 ‘ESG 행정’ 원년을 선포했다.

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환경혁신 사업의 주력으로 활동한 ‘에코패밀리’ 사회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는 16개 읍·면·동 직원들이 환경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ESG 행정 대종상은 생활 쓰레기 감량 노력, 아름다운 공간 혁신, 기관장 관심도의 3개 지표로 지속 가능성과 창의성, 주민 협업도 등을 평가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퇴계원읍이 최종 선정됐다.

조광한 시장은 “설득력 있는 쓰레기 감량 정책들이 전국에서 벤치마킹되고 있다”며 “오늘 성과 공유회에서 다시 한번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혁신 사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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