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11.12 18:08
용인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 함양을 위한 연수를 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직원들이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시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사천시와 고성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의원들은 '예산 심사 기법'(김창범 전 수원시 팔달구청장), '행정사무감사 실무'(박노수 서울시립대 도시의정발전연구센터 부센터장)에 대한 특강을 듣고 '4대 폭력 예방, 부패방지 교육'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기본 역량과 의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 소양을 넓혀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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