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승윤 기자] 15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고, 따뜻한 손길이 쏟아졌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2일까지 한달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실시했고,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이프레쉬' 25기를 모집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해수부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고자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제너시스BBQ가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 실시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2일까지 한달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일정한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회수해 분리수거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프레시웨이가 만드는 클린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지역의 임직원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풀무원식품, 이프레쉬' 25기 모집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이프레쉬' 25기를 모집한다.

이프레쉬는 풀무원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듣는 중요한 창구이며, 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 콘셉트 개발에 참여한다. 수도권 및 전국의 광역시에 거주하는 25~49세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쓰레기 정화활동 등 반려해변 대청소 나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수부에서 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향후 캠페인 계획을 세우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년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맡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해안 정화활동을 분기별 1회씩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처음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상화할 예정이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제너시스BBQ,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증정 프로모션 진행

제너시스BBQ가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BBQ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일부터 총 3일간 진행된다.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하여 위로를 전하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넣어 "수고했어 OO아" 라는 문구와 함께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BBQ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5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1인당 2매씩 총 50매를 증정하며 유효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