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11.15 16:32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타이완,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5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매출 TOP5에 진입했다.

MMORPG는 같은 필드 내에서 수천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하는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PvP와 PvE로서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과 강력한 적을 여러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쓰러뜨리는 것으로 나뉜다. 거의 모든 MMORPG가 이러한 두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5일만에 태국·인도네시아(2위), 타이완·홍콩(3위), 싱가포르(5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5를 차지하고,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에서는 싱가포르(3위), 홍콩(4위), 타이완·태국·인도네시아(5위), 등 5개 지역에서 톱5를 차지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후 대만, 싱가포르, 태국, 홍콩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구글플레이 3위, 앱스토어 4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1년 지난 11월 10일에 글로벌 172개국에 출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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